국제전체

하메네이 등 지도부 48명 사망…해군 함정 9척·본부 파괴

  • 등록: 2026.03.02 오전 07:34

  • 수정: 2026.03.02 오전 07:36

[앵커]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격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등 핵심 지도부 4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란이 반격에 나서면서 주변국 곳곳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나영 기자, 현재 상황부터 좀 전해주시겠습니까?

[기자]
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공습으로 인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알리 하메네이를 포함해 지도부 48명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지 15시간 여 만에 하메네이 등 사망이 공식 확인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군사작전이 "계획보다 앞서가고 있고 매우 잘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이란 지도부 핵심 인사들과 혁명수비대 지휘부가 집중 타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군 측에서도 공식 사상자가 발생해 미군 3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란 혁명 수비대는 미군 사상자가 560명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이란 지도부뿐 아니라 해군 전력도 큰 타격을 입었다고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 해군 함정 9척을 파괴하고 침몰시켰다는 보고를 받았고, 일부는 비교적 규모가 크고 중요한 군함"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해군 함정에 대해서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란 해군본부도 대부분 파괴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도 이란의 탄도미사일 생산 시설과 지대공 방공망을 겨냥해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습작전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지휘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백악관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