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의 컴백 공연이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광화문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박재훈 기자 공연 준비는 어느 정도 끝난 건가요?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게 BTS가 오르게 될 무대인데요. 마치 독립문을 떠올리게 하는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뒤편의 경복궁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공연을 하루 앞두고 들뜬 분위기도 곳곳에서 감지되는데요, 광장 곳곳에는 BTS와 관련된 대형 글판이나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BTS 컴백 관련 홍보물이 그려진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도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전 세계 아미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 추산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만 2000석 규모의 관람석과 2500여 개의 개방형·이동식 화장실도 마련됩니다.
오늘밤부터는 광화문 일대 교통도 통제되고, 내일은 주변 지하철 역도 무정차 통과합니다.
상당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오늘 내일 광화문 일대로 외출하신다면, 관련 정보 미리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BTS 공연뿐 아니라 봄꽃 구경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오늘과 내일 날씨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인 오늘부터 BTS 컴백 공연이 열릴 내일까지 전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 때문인데요.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서울의 최고기온은 14도까지 오르지만 내일 새벽 2도까지 떨어지겠고 내일은 한낮 기온이 다시 1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공연이 시작되는 저녁 8시는 8도로 예상됩니다.
광화문광장에서 TV조선 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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