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이준석 "李대통령, 굉장히 뒷끝 있다…자잘한 건 신경 쓰지 마시라"

  • 등록: 2026.03.20 오후 16:18

  • 수정: 2026.03.20 오후 16:21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20대 대선 후보 시절 제기된 ‘조폭 연루설’과 관련해 SBS 방송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직접 언급하며 사과를 듣고 싶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뒤 끝이 있다"면서 "대통령이 되셨으면 좀 쓸데없는 사안엔 신경을 안 썼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오늘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요구는 그냥 힘 자랑이고, 근육 자랑"이라면서 "(내가) 대통령이 되면 세상에 이렇게 관대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무 말도 안 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 대통령의 SNS를 통한 문제 제기 방식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의 권력은 진짜 크지만 국민들에게 전달한 메시지와 쓸 수 있는 방법은 유한하다"면서 "대통령의 하루 메시지와 권력을 '그알 사과'로 날린다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마구잡이 SNS가 미국의 리스크가 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SNS가 참모 회의를 통해 나온거라면 그 참모를 다 잘라야 되는 것이고, 본인이 그냥 올리는 것이라면 그야말로 굉장한 뒷끝"이라고 비꼬았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