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체

이스라엘, 트럼프 '이란과 대화' 언급 직후 "테헤란 공습 중"

  • 등록: 2026.03.24 오전 07: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란과 대화했다고 밝힌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군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서 "초동 보고에 따르면 테헤란 심장부에 있는 이란 테러 정권의 표적을 현재 공습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지난 이틀간 미국과 이란이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지 약 50분 만이다.

이스라엘은 구체적인 공습 지점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날 오전 서부 호라마바드에서 주거용 건물 등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교사와 학생 등 9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또 남부 부셰르에서는 기상청이 공격받았으며 부셰르 공항 기상담당자가 사망했다고 이란 매체들은 전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