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장동혁 "모든 것이 국민의힘 부족해서 비롯…반성하고 변하겠다"

  • 등록: 2026.03.24 오후 21:55

  • 수정: 2026.03.24 오후 21:55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국민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지금 민주당에 의해서 검찰이 파괴됐고 사법 질서도 파괴되고 있다.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 전체가 파괴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 모든 것이 국민의힘이 부족했기 때문에 비롯된 일"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서 "저희들에게 정권을 맡겨주셨지만, 저희들이 정권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래서 '사법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는 한 사람에게 모든 권력이 갔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이 초래되었다"며 "권력이 한 사람에게 모이면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권력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을 다시 한번만 선택해 달라"고 했다. 그는 "저희들이 처절하게 반성하고 변하겠다"고 거듭 지선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107명 국회의원 전원 명의로 결의문을 채택한 이후 변화와 혁신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혁신, 변화 그 속도와 강도에 대해서는 느끼시는 것들이 다 다르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들은 앞으로 더 채워 나가겠지만, 결국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될 변화와 혁신의 방향은 국민의 삶을 더 잘 살피는 것이고, 변화의 방향 또한 국민의 삶을 더 더 잘 살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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