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정청래, 성남서 추미애 지원 사격 "압도적 승리"…'보궐 출마' 김용도 동행

  • 등록: 2026.04.19 오후 19:02

  • 수정: 2026.04.19 오후 19:10

[앵커]
지방선거를 45일 앞두고 여야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한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을 찾아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 경기 평택 을 출마 선언을 했는데, 같은 지역에 후보를 낸 진보당과는 껄끄러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희동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 모란시장을 찾은 정청래 대표가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사탕을 사 먹으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맛 어떠세요?) 맛이 사탕 맛입니다! 화이팅!"

정 대표는 추 후보와 김 후보를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치켜세우며, 압도적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통령께서 계속 일을 잘 하시려면 이번 지방선거 어디가 이겨야 됩니까? (민주당!)"

오늘 행사에는 경기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함께 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 추미애, 김병욱이 왔습니다. (김용도 왔습니다. 김용도.)"

당내 일각에선 대법원 판결을 앞둔 김 전 부원장 출마에 부정적 기류도 있지만, 김 전 부원장은 정치 검찰을 심판하는 선거에서 자신의 출마는 역풍이 아닌 순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평택을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평택에는 '국가대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저는 비록 평택의 신입생으로 첫발을 내딛지만, 평택을 국가대표 도시로 만들 실력을 갖고 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다만 같은 지역구에서 먼저 선거준비를 하고 있던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연대의 동지였던 조 대표의 예고없는 출마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TV조선 고희동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