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보수 텃밭'이라 불리던 대구는 선거마다 보수진영이 강세였는데요. 이번엔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투표 열기 뜨거울 것 같은데 투표소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심철 기자, 유권자들의 투표 관심이 높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지방선거는 어떤 선거보다 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
투표소 문이 열리자마자 유권자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7시 현재, 대구지역 투표율은 2.5%입니다.
앞선 지방선거보다 0.9%P 높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50%에 미치지 못하는 투표율을 보였던 대구는 이번에 과반수 이상 투표율이 예상됩니다.
투표열기는 사전 투표 결과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2022년 지방선거에 비해 사전 투표율이 3.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자연히 후보들의 유세 열기도 막판까지 뜨거웠는데요, 어제 대구시장 후보들은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에서 마지막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 힘 추경호 후보 모두 대구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순위로 꼽고 있는데, 김 후보는 "40년 정치 인생에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고, 추 후보는 "오만한 정권을 견제해야 한다"며 보수 결집에 힘을 쏟았습니다.
대구 남구 봉덕3동 제3투표소에서 TV조선 이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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