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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조작기소 의혹에 "잘못되면 시정하는 것…법과 상식 따라 판단"

  • 등록: 2026.06.08 오후 12:24

  • 수정: 2026.06.08 오후 12:26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여권에서 추진 중인 '조작기소 특검'과 관련해 "수없이 고소·고발이 됐고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안 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잘못된 것이 있으면 시정하고, 잘못한 것이 없으면 놔두면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조작기소 특검 및 공소취소 문제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고 답했다.

그는 "저도 주관적 판단이 있지만, 이는 주관적이니 (별개로 해도)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들이 꽤 많다"면서도 "최소한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상 규명에 있어 내가 지휘하는 검찰이나 경찰이 합수본을 대규모로 구성해 할 수도 있다. 원래는 그게 정상"이라면서도 "국민이나 야당 입장에서는 중립적인 특검이 하는 게 낫지 않나"라며 "쓸데없이 오해가 나올 수 있으니 국회가 (특검을) 정하는 게 좋다"면서 특검 추진에 힘을 실었다.

이어 "그 결과는 법과 상식에 따라 판단하면 된다. 잘못됐으면 시정하고 잘못되지 않았으면 놔두면 된다"며 "괜히 어렵게 만들어서 그렇지, 별로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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