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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월드컵 새 역사 썼다…18호 골 '최다 득점'

  • 등록: 2026.06.23 오후 21:47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앵커]
내일이면 39살이 되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또 역사를 썼습니다. 첫 경기 해트트릭에 이어서 오늘은 2골을 넣으며,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윤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카타르에서 월드컵을 들어올리며 선수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리오넬 메시.

이후 은퇴를 준비하듯 유럽을 떠나 미국의 마이애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6번째 월드컵 출전에서도 큰 활약을 할지 의문이 제기됐지만 메시는 메시였습니다.

조별리그 1차전 해트트릭에 이어 2차전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의 32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니콜라스 자이발트 / 오스트리아 미드필더
"잠깐 사라진 듯 속였다가 다시 나타나요. 마무리, 드리블 모두 믿을 수 없게 뛰어나죠. 뭐가 특별한지 눈에 보여요."

메시는 대회 2경기 만에 5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통산 18번째 골을 넣어 역대 최다 득점자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말 그대로 축구의 신다운 기록입니다.

아르헨티나 축구 팬 3명
"메시, 가자! 월드컵을 가져오자!"
"세상에 도대체 뭐야?'메시를 사랑하고 이 모든걸 사랑해요"
"메시가 세계 기록을 깼을 때 놀라웠어요"

메시는 언제나처럼 침착하게 다음 경기만 생각합니다.

리오넬 메시 / 아르헨티나 공격수
"한걸음씩 그렇죠? 월드컵은 길고 어려워요.우리는 모든 경기를 대비했고 어떤 순간이든 어떤 상대든 준비됐어요."

아르헨티나가 이번 월드컵을 우승하면 메시는 펠레에 이어 64년만에 월드컵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됩니다.

TV조선 윤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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