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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용범, 도박판 ETF 사태에 사과 대신 궤변만…국정조사해야"

  • 등록: 2026.07.19 오후 16:26

  • 수정: 2026.07.19 오후 16:28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힘은 19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와 관련,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사과하기는커녕 책임을 합리화하는 궤변만 늘어놓는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국힘에선 이 사태에 대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박수영 의원은 SNS에서 "이재명 정권이 지방선거 전 주가 부양을 위해 '삼전닉스' 단일종목 상품 출시를 밀어붙였고 그 결과 주식시장은 카지노판처럼 출렁였다"며 "수익률은 거의 반토막 났고, 개미들만 피눈물 흘렸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 출시를 주도한 김 실장은 이날 방송에 나와 '보완책을 내놨으니 부작용이 해소될 것'이라 했지만 정책 실패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며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도 SNS에 "도박판 레버리지 ETF의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은 없고, 사과도 없다"며 "김 실장은 본인이 저지른 레버리지 사태를 책임지고 수습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썼다.

또 "레버리지 ETF 졸속 도입, 국민 피해의 배후·막후를 특검으로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전 의원도 SNS에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을 누가, 어떤 목표로 도입해서 이 지경을 만들어 놨는지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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