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잠시 후에 열립니다. 부동산 문제를 두고 각계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인데, 주거 불안을 해결할 실질적 해법이 나올지 관심이 모입니다.
첫 소식,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부처별 공개 토론회를 지시했던 이재명 대통령.
오늘 오전,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대토론회를 직접 주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 지난 21일, 국무회의
"국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경청하고 또 그 속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들, 대책들을 만들어내 보겠습니다."
100분간 이어지는 이번 토론회에선 각계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인플루언서 등 140명이 참석해 주택 공급과 세제 등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총의를 모읍니다.
토론회에 앞서 정부가 운영한 국민 정책 제안 홈페이지엔 열흘 만에 5200건 넘는 제안이 접수됐는데, "무주택자를 위해 대출 규제를 풀어달라", "1주택 실거주자의 세 부담을 덜어달라"는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앞서 부동산 투기를 국민 통합의 저해 원인으로 규정한 이 대통령은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을 벗어나야 한다"면서 강도 높은 시장 개혁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 대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조만간 세제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인데, 실거주 1주택자와 비거주 다주택자 간 차등 과세와 보유세, 거래세 조정 방향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전정원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