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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에 중랑구 주택가 담벼락 무너져…인명피해는 없어

등록 2024.06.30 14:06

밤사이 비바람의 영향으로 중랑구 주택가 담벼락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과 중랑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서울 중랑구 중화동 한 주택가에서 담벼락 일부가 무너져 골목길을 덮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청은 안전검사 후 추가 붕괴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잔해를 치운 뒤 담벼락에 방수포를 덮는 등 임시 조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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