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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0.31 21:15
[앵커]
한국과 중국이 사드 문제로 꽉 막혀 있던 한중 관계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주 베트남에서 열리는 에이팩(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사드 문제를 일단 봉합하고 여러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정상 궤도로 회복시키기로 한 겁니다.
최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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