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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1.14 21:02
수정 2017.11.14 21:22
[앵커]
첫 소식입니다. 어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로 귀순한 북한 병사는 군용 짚차를 타고 군사분계선 근처까지 돌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귀순 병사는 짚차가 배수로에 빠지자 차에서 내린 뒤 남쪽으로 달려오는 동안 북한 추격조 네 명에게 마흔 발 넘는 총격을 당했습니다. 이 긴박한 상황은 우리 군 CCTV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안형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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