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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스포츠 ★들의 새해 소망은?

등록 2017.12.31 19:41

수정 2017.12.31 19:46

[앵커]
올 한해를 빛냈던 스포츠 스타들은 어떤 새해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별들의 신년소망을 이다솜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8년 만의 우승, 사상 첫 트리플 크라운 달성, 23억원 연봉 대박까지, 올 한해 부러울게 없었던 KIA 양현종, 새해 소망에서도 야구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양현종
"한국야구가 최다관중 기록했는데, 내년에도 최다 관중 기록할 수 있도록"

홈런왕 최정과 '98억원의 사나이' 손아섭은 같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최정
"가을야구를 홈경기에서 안 한지가 오래 됐는데..."

손아섭
"가을야구를 가고 한국시리즈를 가보고 싶은데..."

신인왕 이정후의 포부에선 패기가 느껴집니다.

이정후
"2년차 징크스 이런거 솔직히 개인의 마음차이라고 생각해요. 2년 차 때 더욱더 좋은 성적"

여자골프계 주목 받는 신인은 단연 이 두 선수, 한미 골프계의 돌풍을 꿈꾸는 만큼, 목표는 같습니다.

고진영
"루키시즌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최혜진
"신인왕을 목표로 최대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동계 태극전사들의 마음은 오로지 평창을 향해 있습니다.

윤성빈
"기분 좋은 결과로 다들 미소 지을 수 있게"

최재우
"많이 응원해주세요 . 평창 화이팅"

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안게임까지 대한민국을 스포츠로 열광시킬 2018년의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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