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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2관왕' 이정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재도전

등록 2018.04.10 09:11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29·스포츠토토)가 오는 11일부터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2016-2017시즌 이후 2년 만에 대표팀에 재입성하기 위한 도전이다.

이정수는 밴쿠버올림픽 쇼트트랙 1000m·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단숨에 대표팀의 에이스로 떠올랐지만, 이후 선수 생활은 굴곡이 많았다. 올림픽 직후 불거진 대표 선발전 짬짜미 파문으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고, 징계 이후 재기에 나선 2014 소치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는 고배를 들었다.

이후 잠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했던 이정수는 2016년 다시 쇼트트랙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금메달을 수확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평창올림픽을 앞둔 지난해 대표 선발전에서 임효준, 황대헌(이상 한국체대) 등 신예들의 부상에 또다시 올림픽의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대표선발전에도 또다시 문을 두드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 평창올림픽에서는 TV 중계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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