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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화재 2차 합동감식…"발화점 조사"

등록 2018.12.24 18:37

2명이 숨진 서울 천호동 성매매 업소 화재 현장에서 오늘(24일) 경찰과 소방당국이 2차 합동 감식을 했다.

경찰은 1층 연탄난로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으며, 건물주나 업소 관계자가 건축법 등을 어겼는지 등도 아울러 수사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 감식에는 서울 강동경찰서와 강동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22일 서울 천호동에 있는 2층짜리 성매매업소에 불이 나면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피해가 났다. / 백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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