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4월 2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4.26 21:12

1. 여야 4당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국회 역사상 처음으로, 전자발의시스템으로 제출하면서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위한 법안 4건이 모두 발의됐습니다.

2. 패스트트랙 안건 처리를 위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회의를 열기로 하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자유한국당이 회의장 앞에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국회 상황 보도합니다. 

3.  밤사이 국회에선 몸싸움과 충돌이 이어져, 일부 의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의안과 문을 열기 위해 망치와 쇠지렛대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4.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러시아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2박 3일간의 첫 방러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5.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40대 여성이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기자
"문씨는 흉기를 숨긴 채 초인종을 눌러 이웃집에 사는 A씨를 불러내 공격했습니다.'

6. 국내 대표적인 안보 분야 민간 싱크탱크의 원장이 연구원 돈으로 집을 사고,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7. 국내에도 판매되는 맥주, 와인 등 20개 제품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미국 소비자단체의 보고서가 나와 논란입니다. 우리 보건당국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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