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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뉴스] 前김포시의회 의장, 부인 사망원인 '심장 파열'

등록 2019.05.18 19:36

수정 2019.05.18 20:55

[앵커]
놓치면 아쉬운 더하기 뉴스입니다. 정치부 김미선 기자와 함께 합니다. "떡볶이 뒷바라지 했는데" 유승현 전 의장 부인 살해 사건이 충격인데, 부인의 사망원인이 나왔다면서요.

[기자]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은 현재 구속된 상태인데요. 국과수 1차 부검 결과 숨진 부인은 폭행으로 심장이 파열됐고 갈비뼈 골절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폭행이 사인이라는 최종 결과가 나오면 살인죄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유 전 의장은 살해 의도는 없었고,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지난 15일 김포 자택에서 술에 취해 부인을 주먹과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했습니다. 사망사건에 대한 이웃 주민의 증언, 그리고 부인이 떡볶이 장사로 뒷바라지했다던 3년 전 본인의 발언 한번 들어보시죠.

이웃 주민
"4시 45분에 구급차가 와서 7명이 싣고 갔어요. 피투성이고, 멍이 시퍼렇게 들고… 너무 놀라서 구급차로 가고, 구급차가 또 왔어요. 하루아침에 때린 게 아니에요."

유승현 / 前 김포시의회 의장 (2016년 1월)
 "정치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도 배가 될 것입니다. 제 아내는 포장을 치고 떡볶이 장사를 하며 저를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였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유 전 의장을 제명했습니다.

[앵커]
두번째 키워드. '부모님 호소'로 자수? 킥보드 뺑소니 사건 당사자가 자수를 했는데 사연이 있다면서요? 

[기자]
대전에서 킥보드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35살 남성이 자수했습니다. '아이 아버지'는 인터넷에 글을 올려, "검거는 됐지만, 가해자 부모님의 호소로 자수 처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에선 "일이 커지니 자수한 건가, 부모가 호소해 모면했나" 이런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아이 아버지는 킥보드 운전자가 갑자기 사라지자, 휠체어에서 일어나 링거줄을 뽑고 부러진 다리를 절뚝이며 범인을 쫓는 모습이 화제가 됐죠. 사흘 전 가해자를 찾게 도와달라며 CCTV 영상을 공개하자, “누군지 알겠다”, 경찰에 알렸다”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로 쫓던 중 운전자가 자수했다"고 했습니다. 

[앵커]
또 다시 악마 운전자? 동물학대 사건이 또 발생했네요.

[기자]
개를 차 뒤에 매달고 달린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줄이 채워진 하얀 개가 봉고차 뒤에 매달려 뛰어가는 모습인데요. 동물자유연대는 "16일 군산에서 '악마 에쿠스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동물학대 사건이 또 발생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단체는 봉고차 운전자를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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