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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취소' 자사고 8곳, 오늘 첫 법정공방

등록 2019.08.23 09:28

수정 2019.08.23 09:29

오늘부터 서울 지역 8개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를 둘러싼 가처분신청 재판이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배제고와 세화고를 시작으로 오후엔 중앙고와 이대부고에 대한 심문이 진행된다.

숭문고와 신일고는 26일, 경희고와 한대부고는 27일에 열린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 서울시교육청이 내린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의 효력이 정지된다.

8개 고교의 자사고 지위는 본안 소송의 결론이 날 때까지 유지된다.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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