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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신진서 9단 우승으로 마감

등록 2020.02.15 11:07

수정 2020.10.01 23:12

세계바둑대회인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시상식이 어제 광화문 조선일보 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영재 출신으로 12살에 입단한 신진서 9단은 국내 최강 박정환 9단을 2-0으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과 함께 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습니다.

신진서 9단 / 바둑기사
"부담을 좀 던 느낌이라서 좋은 것 같고,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라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잘하는 기사가 돼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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