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눈길을 사로잡은 사진 한 장 살펴봅니다. 국립발레단 단원이 자가 격리 기간 도중 사설학원에 특강을 나간 것으로 확인돼 논란입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의 특강을 알리는 포스터입니다.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 대구 공연후 24일부터 자체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단원 한 명이 자가격리 기간인 29일에 특강을 진행한 건데요.
해당 단원 측은 2월 초부터 정해진 특강이었으며 앞선 두차례 특강은 취소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국립발레단의 또다른 단원도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3만명에 이르는 자가격리자 관리가 코로나 사태 극복의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사회뉴스퍼레이드
[아침에 한 장] 국립발레단원, 자가격리 기간 중 특강 진행
등록 2020.03.05 08:28
수정 2020.03.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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