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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국 등 49개국 입국금지"…도쿄 5월초까지 휴교

등록 2020.04.02 07:34

수정 2020.04.02 14:37

[앵커]
일본이 내일부터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등에 대해 전면 입국금지를 시행합니다. 감염자가 늘고 있는 도쿄도는 5월초까지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황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은 내일부터 49개 국가에 대해 문을 닫습니다. 미국, 한국, 중국, 유럽 대부분 국가 등이 포함됩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입국관리법에 의한 입국 거부 대상지역에 추가해 3일 0시부터 발효하겠습니다."

최근 2주 이내에 이 곳에 다녀온 외국인은 입국을 금지합니다.

일본이 입국을 금지한 나라는 이제 73곳으로 늘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일본도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도 시행합니다.

일본은 어제 26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도 3200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도쿄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해 비상조치가 나올지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 도쿄도는 5월 초까지 휴교를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내각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모든 가정에 '면 마스크'를 2장씩 나눠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TV조선 황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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