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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품수수 의혹' 현직 검사 재소환…10시간만에 종료

등록 2021.08.08 22:42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현직 검사에 대한 2차 경찰 조사가 약 10시간 만에 끝났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8일 오전부터 진행한 A 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10시간 만인 오후 8시 30분쯤 끝났다고 전했다.

A 검사는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명품 시계와 자녀 학원비 등 금품을 수차례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검사는 지난달 11일 경찰에 출석해 1차례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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