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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해상 지나던 어선서 화재…70대 선장 부상

등록 2021.12.25 15:33

수정 2021.12.25 15:43

부산 광안대교 해상 지나던 어선서 화재…70대 선장 부상

함정 위에서 화재 진화하는 해경 모습 /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어제(24일) 오후 8시16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대교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해경은 불이 붙은 1.3톤 어선 A호 인근 해상에서 70대 선장 B씨를 구조하고 화재를 진화했다.

해경 관계자는 "B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긴 했지만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해경은 정확한 선박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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