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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범, 페루전에서 입은 어깨부상으로 클린스만 엔트리에서 제외

등록 2023.06.17 16:08

수정 2023.06.17 16:13

클린스만호에 첫 승선한 안현범이 어깨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안현범이 어제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며 "검진 결과 어깨 관절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현범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엘살바도르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안현범을 대신해 추가 엔트리에 발탁되는 선수는 없다.

첫 대표팀에 선발된 안현범은 페루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85분동안 공수에서 맹활약했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히며 아쉽게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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