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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1층 라운지 개장 뒤 1년간 64만 명 이용

등록 2024.02.19 14:40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을 재구조해 지난 1년 동안 운영한 결과 64만 명 넘는 방문객이 1층 '세종라운지'를 찾았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세종라운지는 과거 결혼식과 출판기념회 등으로 사용되던 1층 세종홀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세종라운지는 서비스플라자(통합매표소), 광화문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지하 식당가를 연결하는 통로이기도 하다.

지난해 2월 7일 개장한 이후 지난 14일까지 누적 64만 명이 세종라운지를 이용했고, 지난해에만 56만 7927명이 다녀갔다.

2023년 서울시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세종문화회관의 만족도는 90점을 획득해 전년 대비 1.8점 상승했고, 기관 자체수입은 219억 원으로 재단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0억 원을 넘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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