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의 1번 타자 이정후가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오늘(15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1회 첫타석 때 우전 안타를 때린 뒤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이후 3번 타자 웨이드 주니어의 안타 때 홈플레이트를 밟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나머지 타석에선 모두 뜬공으로 물러났고, 시즌 타율은 0.242로 약간 떨어졌다.
이정후는 7회 다이빙캐치로 앞쪽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등 빼어난 수비도 보여줬다.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탬파베이에 4-9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