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의 주포 주민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주민규는 지난 13일 홈에서 강원을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주민규는 이날 나온 울산의 4골 중 3골에 관여하는 물 오른 공격력을 뽐냈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주민규를 비롯해 이동경, 엄원상, 조현우가 라운드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안양 마테우스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