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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홈런' 푸홀스, 통산 14번째 'MLB 이주의 선수'

등록 2022.09.27 10:08

메이저리그(MLB) 역대 4번째로 통산 700호 홈런을 달성했던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가 MLB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 사무국이 27일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푸홀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푸홀스는 통산 14번째로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 그는 지난주 6경기에 출전해 19타수 7안타(2홈런)로 타율 0.368 OPS(출루율+장타율) 1.084를 기록했다.

특히 24일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연타석 홈런으로 대망의 7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배리 본즈(762개), 행크 에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에 이어 MLB 역대 4번째로 이룬 대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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