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체

황선홍호, 중국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전 확정

등록 2023.06.03 11:11

아시안게임을 앞둔 황선홍호가 중국과 두 차례 친선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3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6월 중국에서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진다"라고 전했다.

경기는 저장성의 진화스타디움에서 한국시간으로 15일 저녁 7시와 19일 저녁 8시 35분에 펼쳐진다.

진화스타디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가 열릴 곳이기도 하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미뤄지면서 그동안 공식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지난 3월 카타르 원정을 떠나 현지 클럽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게 전부다.

황선홍호는 지난 5월 파주NFC에서 사흘 동안 소집훈련을 가지며 조직력을 키웠다.

대표팀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