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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08 21:02
수정 2020.01.08 22:28
[앵커]
오늘은 조금 전 단행된 검찰 고위직 인사 뉴스로 시작하겠습니다. 법무부가 끝내 윤석열 검찰 총장의 의견을 듣지 않고 대규모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추미애 장관 임기 시작 엿새만에 전광석화처럼 윤총장의 손발을 잘라내는 인사를 단행한 것입니다.
이번 인사로 청와대 선거 개입과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해 오던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핵심 지휘라인을 완전 물갈이했습니다. 특히 이번 인사를 앞두고 법무부와 검찰이 절차적 문제로 충돌을 빚기도 해서 윤석열 총장의 거취를 비롯해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법무부로 가 보겠습니다. 최민식 기자.
[기자]
네, 법무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상당히 전격적으로 인사가 발표됐고 규모가 적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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