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정은경 질본 본부장 '머리 감을 시간도 아까워'

등록 2020.02.28 08:30

수정 2020.02.28 08:37

[아침에 한 장]

오늘 아침 눈길을 사로잡은 사진 한 장 살펴봅니다. 매일 오후 2시, 전 국민에게 코로나19 상황을 전하는 정은경 질병본부장이 눈에 띄게 핼쑥해진 모습이 화제입니다.

지난 1월 20일 검은색 자켓을 입고 처음 브리핑을 진행했던 정 본부장. 한달 넘게 매일 국민 앞에 서다보니 흰머리가 늘고 낯빛은 어두워졌습니다.

지난 25일에는 머리 감을 시간도 아껴야한다며 뒷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타난 모습이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정 본부장은 수면 시간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1시간보다는 많이 잔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SNS에 의료진과 공무원을 응원하는 그림을 올리며 일선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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