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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16 21:10
수정 2020.10.16 21:16
[앵커]
검찰이 오늘 주목한 곳은 전파진흥원입니다. 공공기관인 전파진흥원은 700억이 넘는 내부 기금을 옵티머스에 투자했는데, 기금 운용 실무진은 내용을 몰랐고, 윗선에서 투자를 결정했다는 증언을 저희가 확보했습니다. 투자금이 잘못되면 실무자가 책임질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역시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검찰은 투자 결정에 누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가리기 위해 오늘 전파진흥원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백연상 기자가 입수한 녹취 내용을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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