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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13 19:04
[앵커]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꼭 1년만에 우리나라 하루 확진자가 1천명을 넘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하루 확진자가 2천명이 되는 게 시간 문제고, 머지 않아 시설과 인력 부족으로 의료체계가 무너질 거란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 코로나에 걸려도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없을 정도로 상황이 정말 심각해 지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국민들에게 만남과 활동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과감히 결단해 달라고 방역당국에 주문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발생 상황과 이에 대한 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드릴텐데, 먼저 최윤정 기자가 첫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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