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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01 15:36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7건 검출됐다.
질병관리청은 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해외에서 유입된 46건 중 7건에서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영국 변이가 4건, 남아공 변이가 1건, 브라질 변이가 2건이다. 2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5명은 격리 중 실시한 검사를 통해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변이 바이러스는 총 34건으로 늘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아공 변이가 6건, 브라질 변이가 5건이다.
특히 남아공 변이에서는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저항이 커 효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감염으로 확인된 43건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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