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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4.24 21:02
수정 2024.04.24 21:05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경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도 만나겠다고 한 뒤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면서 지난 총선 패배의 원인, 각종 정책실행 과정의 문제, 앞으로의 대응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은 여당의 낙선자들과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쏟아진 말들은 날카로왔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이 이들에게 사과의 말도 건넸다는데, 중요한 건 뭐니뭐니해도 대통령이 앞으로 어떻게 각계의 쓴소리를 현실에 반영하느냐 일겁니다. 오늘 첫 소식은 여권 전체의 반성과 변화를 촉구한 청와대 영빈관 오찬 관련입니다.
홍연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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