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둡고 음침한 골목에, 예쁜 벽화 하나 그려놓아도 분위기가 달라지죠. 덕분에 범죄 발생도 줄어든다는데요. 그림을 그리고 LED 등을 달아, 우범 지역이 안전 지대로 바뀐 현장을 송무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둡고 음침한 골목에, 예쁜 벽화 하나 그려놓아도 분위기가 달라지죠. 덕분에 범죄 발생도 줄어든다는데요. 그림을 그리고 LED 등을 달아, 우범 지역이 안전 지대로 바뀐 현장을 송무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 우중충하던 담벼락을 예쁜 벽화가 덮었습니다.
물감이 선밖으로 삐죽이 삐져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그렸기 때문인데요, 서툰 솜씨지만 화사한 벽화 덕분에 등굣길은 한층 화사해졌습니다.
김경한 /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장
"학생들의 폭력이나 행인들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곳을 좀 더 밝게…"
또다른 주택가. 주민들이 지도로 만든 으슥한 곳을 위주로 골목길에는 LED등이 켜지고, 주택 출입문에는 뒤를 감시할 수 있는 미러시트가 붙었습니다.
범죄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도시를 설계하는 '셉티드' 방식을 도입한 겁니다. 실제로 셉티드 도입 후 이곳의 5대 범죄 발생률은 1년 새 28%나 감소했습니다.
오정희 / 동작구 사당 2동 주민
"밝아지니까 저하고 아이하고 눈을 마주치면서 걸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환경을 바꿔 범죄를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TV조선 송무빈입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 우중충하던 담벼락을 예쁜 벽화가 덮었습니다.
물감이 선밖으로 삐죽이 삐져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그렸기 때문인데요, 서툰 솜씨지만 화사한 벽화 덕분에 등굣길은 한층 화사해졌습니다.
김경한 /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장
"학생들의 폭력이나 행인들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곳을 좀 더 밝게…"
또다른 주택가. 주민들이 지도로 만든 으슥한 곳을 위주로 골목길에는 LED등이 켜지고, 주택 출입문에는 뒤를 감시할 수 있는 미러시트가 붙었습니다.
범죄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도시를 설계하는 '셉티드' 방식을 도입한 겁니다. 실제로 셉티드 도입 후 이곳의 5대 범죄 발생률은 1년 새 28%나 감소했습니다.
오정희 / 동작구 사당 2동 주민
"밝아지니까 저하고 아이하고 눈을 마주치면서 걸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환경을 바꿔 범죄를 예방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TV조선 송무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