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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층에서 화분 던져 주차 차량 파손…경찰 50대 여성 조사

등록 2024.04.25 14:59

경찰이 아파트 11층에서 화분을 던져 차량을 부순 혐의로 50대 여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일) 오전 8시쯤 대구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이 화분을 던져 주차된 차량 7대를 파손시켰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이 여성은 정신 병력이 확인돼 긴급 입원조치가 진행됐다.

경찰은 여성의 건강 상태가 좋아지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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