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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8.23 21:02
수정 2024.08.23 22:22
[앵커]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부천의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만, 19명이 숨지고 다치는 대형 참사가 됐습니다. 순식간에 퍼진 연기가 탈출을 힘들게 했고, 에어매트도 무용지물 이었습니다. 사고가 날 때마다 우리의 후진적인 예방의식과 대처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잊어버리는 일. 되풀이돼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번 화재가 왜 피해를 키웠는지, 먼저 한지은 기자가 당시 상황부터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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