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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8.23 21:07
수정 2024.08.23 22:23
[앵커]
희생자의 애절한 사연도 전해졌습니다. 공무원의 꿈을 키우던 한 20대 여성은 불이 난 직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다급한 화재 당시 상황을 전하는 고인의 마지막 목소리를 유족의 허락을 구해 고승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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