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오리온
내일(12월1일)부터 주요 과자업체들이 가격인상에 나선다.
오리온은 내일부터 오징어땅콩 6.7%, 초코송이는 20% 등 13개 대표 과자가격을 평균 10.6% 올린다.
해태제과는 역시 내일부터 홈런볼과 자유시간 등 10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8.6% 올린다.
식품업계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카카오 시세 폭등을 원인으로 들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품거래소 코코아 선물 가격은 1t당 8635달러(약 1203만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4173달러(약 582만원)와 비교하면 2배 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