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릇 가득한 흰쌀밥, 하지만 하얀 것들의 정체는...
5월 9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채널 19번)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에서는 주인공 박태형(최수종 분)이 가난한 나라의 현실을 실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박태형과 박종열(박상면 분)은 상동광산에서 원석을 훔친 범인의 움막을 찾아간다. 나무그릇에 가득담긴 아침 밥상을 보고 "도둑질을 해서 쌀밥으로 배를 불리나!", "젊은 놈이 동생들까지 도둑질을 시켜 국가 재산을 훔쳐서라도 잘 먹고 내 배만 부르면 된다?"라며 크게 분노한다.
하지만 그릇에서 쏟아진 것이 쌀로 지은 밥이 아니라 아카시아 꽃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태형은 바닥에 흩어진 아카시아 꽃을 쓸어 모으고, 종열은 "배고픈 건 알겠는데, 기도 안찬다"며 안타까워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불꽃속으로>는 빈곤과 절망을 딛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 박태형의 성공스토리이자, 어린 시절 친구와 은인으로 만났지만 엇갈린 운명으로 서로의 적이 되어버린 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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