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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예상 밖으로 추모 열기가 달아오른 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리더십이 새삼 그리운 탓입니다.
조문객들이 회고하는 김 전 대통령의 리더십, 홍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재에 항거하고 군정을 종식시킨 김영삼 전 대통령의 리더십에는 '공감'의 힘이 있습니다.
백기완 /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군사독재 끝장을 낼 때다' 라고 하니까 눈물을 글썽이시더라고…."
이런 공감의 힘은 재임 시절 장애인 보호 정책을 펼치는 추진력이 됐습니다.
이수성 / 전 국무총리
"장애인들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장애인 담당 국장을 만들고 예산 2배 만들고 청사에 장애인 위한 보도블럭을 만든 분입니다."
신경민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그때 상도동 연금사건, 어느 야당 지도자의 단식이라고 표현됐다. 그때 보도지침이 있어서."
김 전 대통령의 공감 리더십이 새삼 주목받는 건 지역분열 정치가 어느덧 이념대결, 세대대결의 정치가 되어버린 오늘의 정치 탓이기도 합니다.
홍준표 / 경남도지사
"산업화 세력, 민주화 세력들이 더 이상 다투지 말고 나라가 선진강국으로 가는 데 전부 힘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TV조선 홍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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