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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단독] 이태원 한밤중 외국인 집단난투극…경찰 '체포 0명' 미스터리

  • 등록: 2016.01.02 오후 21:04

  • 수정: 2016.01.02 오후 21:19

[앵커]
세번째 충격 뉴스는 한 명도 못잡은 외국인 집단 난투극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 열댓명이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즉시 현장에 도착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모두 도망쳐버린 뒤라고 합니다.

정운섭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십여명이 뒤엉켜 패싸움을 벌입니다. 고성과 주먹질이 쉴새 없이 오가고, 집단 구타도 서슴지 않습니다.

누가 가해자인지 누가 피해자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수라장입니다. 경찰 한 명이 도착했지만 속수무책입니다. 

목격자
"그 사람은 뭘 할 수가 없었어요 그때는. 싸움하는 사람 한두 명도 아니고 여러명이라서…"

경찰은 흥분한 군중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다가, 결국 인근 파출소에 지원을 요청합니다.

"인근 파출소에서 싸움이 벌어진 현장까진 불과 100여m, 이렇게 뛰면 20초 정도 걸리는 거립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땐, 이미 모든 사람들이 사라지고 난 뒤였다고 말했습니다.

이태원 파출소 관계자
"그러니까 못 잡았죠. 있었으면 잡지 왜 안 잡아"

경찰은 CCTV를 바탕으로 가담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정운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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