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촌 한복판에서 외국인 남녀가 알몸으로 질주해 시민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술 마시기 게임에서 진 벌칙이었다고 하니, 더 황당합니다.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남녀가 골목을 신나게 달립니다. 맨발인 데다, 속옷 하나 걸치지 않았습니다. 부끄러운 기색 없이 싱글벙글 웃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외국인 2명이 신촌 거리 300여미터를 알몸으로 뛰어다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술 게임에서 진 벌칙이 '알몸으로 달리기'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신고받고 출동을 했는데요, 현장에 가니까 아무도 없었어요."
옷을 벗은 외국인 남녀는 이 거리 골목 끝까지 질주했습니다.
전선웅 / 신촌 상인
"신발도 안 신고 나체로 그쪽으로 뛰어가더라고요. 깜짝 놀라서"
박동성 / 신촌 상인
"학생들이 많은 신촌 거리에서 외국인이 누드로 활보한다는 것 자체는 상당히 충격적이고 안좋은 모습이었습니다."
도를 넘어서는 외국인의 술 문화에 시민들은 황당하기만 합니다.
TV조선 최원희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