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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文-潘, 설 연휴 '전열 정비'

등록 2017.01.27 20:01 / 수정 2017.01.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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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대선캠프의 얼굴도 바꾸려고 합니다. 문 전 대표는 친문 색채를 벗으려는 거고, 반 전 총장은 정무능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입니다.

지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 문재인, 비문(非文) 인사 모시기

문재인
"과거에 친노패권이라고 하다가, 이제는 제가 후보가 되니 친문패권으로 바뀌었습니다."

친문 패권주의로 공격받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진영, 유은혜, 김성수, 김현미 의원 등 비주류 의원들을 전면에 포진시키는 캠프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호남 공략을 위해 이개호 의원과 김영록 전 의원도 이미 영입했습니다.

현재는 박원순 시장계였던 임종석 비서실장을 제외하면 양정철 부실장, 대변인 역할을 하는 김경수 의원 등 친문 인사가 캠프의 핵심입니다. 

# 반기문, '외교라인' 지고 '여의도라인' 뜨고

반기문
"진로는 제가 결정 하겠지만 모든 사람 다 만나 보는 것. 그걸 배척하면 안 된다."

대선판을 짤 전략가가 절실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김숙, 오준 전 대사 등 외교관 출신을 2선 후퇴시키는 방안을 고민 중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나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 선대위원장 등 선거 전략 총괄을 맡기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다만 오 전 시장은 바른정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고, 김 전 대표는 "야권 후보가 아니라면 지원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어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TV조선 지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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