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를 넘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음주엔 하루 1000여 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자 문재인 대통령은 공무원은 물론 군, 경찰까지 역학조사에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준전시 상황임을 선포한 겁니다.
오늘은 김수홍 기자가 먼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가 성과를 내지 못하는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다시 단계를 격상함으로써 국민들께 더 큰 부담과 불편을 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하고 무거운 마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백신 치료제 사용 전까지 확산세 차단할 마지막 고비라 인식하고 방역 총력 기울일 것"
정부도 수도권 확산세를 전시상황으로 규정했습니다.
박능후 / 중앙안전대책본부 1차장
"유례가 없는 규모입니다.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 전시상황입니다."
정부는 선별진료소의 야간과 휴일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직장인 등을 위한 대규모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도 설치합니다.
잠시 뒤 자정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일괄 격상됩니다.
TV조선 김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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