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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Z백신 14일 도착·15일부터 배송…요양병원 등 2차접종에 사용

등록 2021.05.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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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은 이르면 15일부터 전국 각지로 배송돼 2차 접종을 위해 쓰인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사무국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4일 출입기자단 설명회에서 백신도입 현황 및 계획, 접종계획 등을 설명했다.
5월 14일부터 도입되는 백신은 다음날인 15일부터 배송이 시작돼 요양병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으로 배송돼 2차 접종 물량으로 쓰일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도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에 대한 2차 접종이 시작되므로 들여오는 AZ백신이 함께 활용될 예정이라고 추진단은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백신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각 제약사와 '비밀유지' 협약이 이뤄져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우리 정부가 백신을 계약할 때 다른 국가보다 높은 가격을 낸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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