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전체

'리틀 싸이' 황민우에게 올하트 문턱 높았다

  • 등록: 2022.12.30 07:30

  • 수정: 2022.12.30 11:33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리틀 싸이'로 불리는 황민우가 18살의 청년이 되어 미스터트롯2에 도전했다.

트로트에 새로 도전하는 '샛별부'로 도전한 황민우는 댄스 신동답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를 불렀다.

하지만 올하트 획득에는 실패했다.

장윤정은 "민우군이 퍼포먼스가 너무 강해서 노래가 못따라가는 모습이 보인다"고 했고, 이홍기도 "노래를 보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민우와 함께 출연한 동생 황민호는 형이 노래부르는 동안 대기실에서 "제발"이라며 간절하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생의 응원에 힘입어 황민우는 추가 합격으로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울고 있던 동생은 형과 함께 활짝 웃을 수 있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